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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이야기

관광객 식당 말고, 전주 사람들이 먹는 한정식과 백반

반찬이 상을 가득 채우는 한정식, 매일 바뀌는 백반. 한옥마을 근처에서 전주시청 사람들이 자주 찾은 3곳을 기록으로 골랐어요.

음식 이야기 · 식당은 공개 결제 기록 기준 · 10월 5일 (월) 기준

감로헌
사진: 카카오맵 · 감로헌

전주는 "밥상이 푸짐한 도시"로 이름난 곳이에요. 상 위에 반찬 접시가 하나둘 깔리다 보면 어느새 빈자리가 없어져요. 한국 사람들도 전주에 가면 "여기 반찬은 다르다"는 말을 자주 해요.

한정식과 백반, 이렇게 먹어요

한정식은 여러 가지 요리를 한 상에 차려 내는 한국식 정찬이에요. 나물, 전, 생선구이, 고기 요리, 찌개, 김치까지. 코스처럼 순서대로 나오기도 하고, 한 번에 상을 가득 채워 내오기도 해요. 손님을 대접하거나 가족 행사가 있을 때 많이 찾아요.

백반은 훨씬 일상적이에요. 밥 한 공기, 국이나 찌개 하나, 그리고 반찬 몇 가지. 반찬은 그날 장 본 재료에 따라 바뀌어서, 매일 가도 조금씩 다른 상을 받는 게 백반의 재미예요. 한국 사람들이 "집밥 같은 밥"이라고 부르는 게 바로 이런 상이에요.

먹는 방법은 간단해요. 밥과 국은 숟가락으로, 반찬은 젓가락으로. 한국에서는 밥그릇을 손에 들지 않고 상에 둔 채로 먹는 게 보통이에요. 반찬은 가운데 놓고 다 같이 나눠 먹어요. 마음에 드는 반찬이 있으면 먹는 만큼 덜어 먹으면 돼요.

반찬을 다 먹으면 더 달라고 해도 괜찮은 곳이 많아요. 다만 기본 반찬이 아닌 특별한 요리는 추가 요금이 붙기도 하니, 궁금하면 물어보세요.

외국에서 온 친구에게 해 주는 팁

  • 한정식은 2인 이상, 또는 인원수대로 주문받는 곳이 많아요.
  • 반찬 종류가 많으니 처음엔 하나씩 조금씩 맛보세요. 짠 반찬은 밥과 함께 먹도록 만든 거예요.
  •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순두부나 나물 위주 메뉴가 있는지 물어보세요.

전주 한옥마을 근처, 이 동네에서는

아래 세 곳은 맛 평가가 아니라 기록으로 골랐어요. 모두 전주시가 업무추진비로 여러 번 결제한 곳이고, 한옥마을에서 걸어서 닿을 만한 구도심에 있어요.

  1. 감로헌
    1. 감로헌
    한식 ·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
    공무원 결제 65회 · 한 기관이 반복해서 찾은 기록
    대표 메뉴 약선정식 23,000원

    완산구 현무1길. 전주시 결제 65회. 메뉴가 '약선' 한 가지 이름으로 묶여 있어요. 약선밥상 15,000원, 약선정식 23,000원, 약선특정식 35,000원이에요. 전주시 말고도 전북특별자치도청(4회)과 완주군청(2회) 기록이 따로 있어서, 이 글의 세 곳 중 여러 기관이 찾은 흔적이 보이는 집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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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2. 예원
    한식 ·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
    공무원 결제 66회 · 한 기관이 반복해서 찾은 기록
    대표 메뉴 백반 7,000원

    완산구 권삼득로. 전주시 결제 66회. 백반 7,000원, 시래기국밥 5,000원으로 메뉴 값이 부담 없는 편이에요. 다만 우리 데이터에는 이 집 사진과 평점이 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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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녹두꽃
    3. 녹두꽃
    한식 ·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
    공무원 결제 24회 · 한 기관이 반복해서 찾은 기록
    대표 메뉴 녹두꽂정식 4인한상 (우리콩한정식)-3인상,2인상 별도 120,000원

    완산구 팔달로. 전주시 결제 24회. 셋 중 한옥마을에서 가장 가까워요(직선 약 0.4km). '우리콩 맑은 순두부찌개'(13,000원)는 메뉴에 "비건 주문 가능"이라고 적혀 있고, 여럿이 가면 4인 한상(120,000원)도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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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로헌을 빼면 모두 전주시 한 기관의 기록이에요. 업무추진비에는 회의나 간담회 식사도 들어가니, "자주 다시 간 곳"으로 읽어 주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한정식과 백반은 뭐가 다른가요?
한정식은 여러 요리를 한 상에 차려 내는 정찬이고, 백반은 밥·국·반찬 몇 가지로 차린 일상 식사예요. 백반은 반찬이 날마다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.
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채식 메뉴가 있나요?
이 글의 녹두꽃 메뉴에는 '우리콩 맑은 순두부찌개'(13,000원)가 "비건 주문 가능"으로 적혀 있어요. 주문할 때 한 번 더 확인하세요.
한정식은 혼자 먹을 수 있나요?
한정식은 2인 이상 주문받는 곳이 많아요. 혼자라면 백반이나 밥상처럼 1인분으로 나오는 메뉴를 찾아보세요. 이 글의 예원 메뉴에는 백반이 7,000원으로 올라 있어요.

식당 숫자는 업무추진비 결제 기록이에요. 맛 평가가 아니라 "자주 다시 간 곳"이라는 신호로 읽어 주세요. 영업시간·가격은 가기 전에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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